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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오마베’서 김태우 딸들에 구애 작전 펼쳐
입력 2014-10-01 10:48 
사진 제공=SBS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지오디(god) 멤버들이 김태우의 두 딸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낼 예정이다.

SBS는 1일 오전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미모의 아내와 사랑스러운 두 딸을 공개하기로 한 김태우의 결정에 지오디 멤버들도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오디의 대전 콘서트장을 찾은 김태우의 두 딸 ‘율자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삼촌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지오디의 육아일기 당시 재민이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손호영은 첫째 소율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왕엄마로서의 모습을 또 한 번 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소율이는 대기실에 있는 동안, 아빠 김태우가 소율아, 소율아!”를 아무리 외쳐도 들리지 않는 듯 호영 삼촌에게서 떨어지려하지 않았다고.

이에 박준형은 호영이가 왜 왕엄마인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김태우는 내가 네 아빠야”라고 소리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대기실에서는 즉석으로 소율이와 지율이를 사이에 두고 지오디 멤버들의 애정도 테스트도 이루어졌다. ‘지오디의 육아일기 시절, 애정도 테스트에서 매번 선택받지 못했던 김태우는 이번만큼은 절대 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오디의 활약이 기대되는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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