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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감독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 '탁구 결승전'서 중국에 패한 것이 원인?
입력 2014-10-01 10:37 
'현정화 감독 음주운전 사고' '현정화' / 사진=MK스포츠
'현정화 감독 음주운전 사고'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이 음주운전 도중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은 이날 오전 0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만취한채 운전을 하다 한 택시와 추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현 감독은 당시 운전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0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시간쯤 경찰 조사를 받은 현 감독은 일단 귀가 조치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52살 조 모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정화 감독은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패한 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정화 감독의 음주운전 사고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아무리 속상해도 그렇지"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대리운전이라도 부르지" "현정화 음주운전 사고, 많이 속상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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