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제시카 탈퇴, 내년 5월 결혼설까지…美서 패션공부 계획
입력 2014-10-01 10:22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정수연·25)와 타일러 권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9월30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재미동포 금융인 타일러 권(권녕일)과 내년 5월께 결혼한다. 이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결혼과 관련한 주요한 사항은 이미 준비를 끝냈다. 결혼식은 홍콩에서 하고, 미국 뉴욕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제시카는 타일러 권의 도움 속에 8월 ‘블랑이란 패션브랜드를 론칭,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패션디자인을 공부할 예정이다. 이미 유학할 뉴욕의 패션스쿨도 알아봐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탈퇴, 충격적이다” 제시카 탈퇴, 이렇게 갈라설 줄이야” 제시카 탈퇴, 결혼 때문에 탈퇴하나?” 제시카 탈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