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건과 관련해 미국의 총기 관리 제도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건의 범인이 23세의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사건의 본질과 99% 관계없다."
미국 UCLA의 톰 플레이트 교수는 온라인 저널 아시아미디어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플레이트 교수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미국의 총기 관리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도 얼마전에 권총 강도를 만났다는 플레이트 교수는 미국의 총기는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헌법에 총기 휴대 권리가 나와있지만 그 권리가 자랑스러운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한편 플레이트 교수는 반기문 UN 총장도 한국인이라며 이번 일로 반한 감정을 가지기 보다 미국내 총기 휴대를 근절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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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건의 범인이 23세의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사건의 본질과 99% 관계없다."
미국 UCLA의 톰 플레이트 교수는 온라인 저널 아시아미디어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플레이트 교수는 이번 사건의 본질은 미국의 총기 관리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신도 얼마전에 권총 강도를 만났다는 플레이트 교수는 미국의 총기는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헌법에 총기 휴대 권리가 나와있지만 그 권리가 자랑스러운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한편 플레이트 교수는 반기문 UN 총장도 한국인이라며 이번 일로 반한 감정을 가지기 보다 미국내 총기 휴대를 근절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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