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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감독, 만취 상태 음주 운전…자기관리 철저하다더니
입력 2014-10-01 09:40  | 수정 2014-10-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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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감독이 음주 운전사고를 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정화 감독은 1일 오전 0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재규어 승용차와 오모(56) 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현 감독은 사고 직후 혈중 알코올 농도 0.201%가 나왔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치를 넘는 수치다.
그는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이 중국에 패한 뒤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선 상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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