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동률, 6집 발매 소감…"마음을 움직이는 음악 만들고 싶었다"
입력 2014-10-01 09:05  | 수정 2014-10-02 09:08

가수 김동률이 새 앨범 '동행'을 발표했다.
김동률은 1일 자정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의 의미와 소감을 전했다.
김동률은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로 시작된 장문의 글은 "어디서 우연히 제 노래를 듣게 될 때 몇 분 동안이라도 잠시 위로가 되고 힘이 돼 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이번 앨범의 제목은 '동행'입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발매된 김동률의 정규 6집 '동행'에는 총 10곡이 수록되었으며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a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이 담겼다.
김동률의 6집의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8개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김동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률, 기대된다" "김동률, 노래 좋다" "김동률, 소감 밝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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