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1일 국군의날, `군통령` 나인뮤지스 나란히 "충성!"
입력 2014-10-01 08:37  | 수정 2014-10-02 08:38

'국군의날' '나인뮤지스'
10월1일은 국군의 날이다. 지난 1950년 10월 1일은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이 날의 의의를 살리기 위해서 생긴 것이다.
이후 이 날을 '국군의 생일'로 삼게 됐다. 동시에 전투능력을 배양시켜주고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기념행사를 해 왔으나 남북관계와 국제여건의 변화 등에 따라 국군의 날도 변화를거듭하고 있다. 한 때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기념일로 신축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날이 되면 군인들의 도심속 행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한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국군의 사기를 진작시켜 주기 위한 기념일인 이날을 맞아 많은 국민들도 SNS를 통해 성원을 보내고 있다.
'군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나인뮤지스는 자신들의 트위터에 멤버 6명이 나란히 서서 경례하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충성! 제 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나인뮤지스가 귀여운 선물을 보내왔는데요~”라며 "국군장병 여러분 나인뮤지스가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