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능 낮은 여고생 성폭행한 버스기사 등 3명 구속
입력 2014-10-01 07:00 
전남 진도경찰서는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버스기사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고등학교 3학년인 피해 학생을 각자 유인해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 버스기사는 피해 학생을 승객으로 태우면서 지능이 낮다는 사실을 알고 접근해 버스에서 성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자는 4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1명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인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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