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인천AG] ‘아시아 3위’ 경보 박칠성 ‘광저우 실격’ 한 풀까?
입력 2014-10-01 06:0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육상국가대표 박칠성(32·삼성전자)이 1일 오전 7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자 50km 경보에 출전한다.
박칠성은 2009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20km 경보에서 동메달(1시간24분51초)을 획득했다. 그러나 2010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20km 경보에서는 실격하고 말았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과 2012 런던올림픽 20km 경보에서는 완주를 포기했다.
아직 주요대회 50km에서는 실격이나 완주 포기가 없다는 것은 다행이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서는 7위(3시간47분13초)에 올랐고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13위(3시간45분55초)를 기록했다.
[dogma01@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