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문희준이 과거 과도한 심의 때문에 고생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대한민국 심의'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H.O.T. 시절 염색머리를 하면 검정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두건으로 가려야 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후배들이 염색머리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지개 색으로 염색 머리를 한 채 무대 위에서 공연해 방송 사고를 내기도 했다”면서 "그렇게 노력한 끝에 염색 규제가 풀렸다. 지금 GD 네가 총 천연색으로 염색할 수 있는 것은 나의 피땀 어린 노력”고 설명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 문희준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대한민국 심의'에 대해 토론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H.O.T. 시절 염색머리를 하면 검정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두건으로 가려야 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후배들이 염색머리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무지개 색으로 염색 머리를 한 채 무대 위에서 공연해 방송 사고를 내기도 했다”면서 "그렇게 노력한 끝에 염색 규제가 풀렸다. 지금 GD 네가 총 천연색으로 염색할 수 있는 것은 나의 피땀 어린 노력”고 설명했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 문희준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