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크릿호텔’ 남궁민, ‘무서운 여자들’ 이영은·하연주 사이 진땀
입력 2014-10-01 00:06  | 수정 2014-10-01 00:18
사진=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이 시크릿호텔 남궁민이 이영은과 하연주의 기세에 어쩔 줄 몰라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은주(이영은 분)와 수아(하연주 분) 사이에 피곤해 하는 성겸(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겸과 함께 레스토랑에 간 은주와 수아는 그를 사이에 두고 기 싸움을 벌인다. 음식 주문만으로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두 여자는 성겸에게 무언으로 자신이 시킨 스테이크를 시킬 것 강요한다.

기에 질린 성겸은 티본 스테이크를 시킨다. 두 여자가 노려보자 성겸은 겁에 질린 듯 원래 그…그걸 좋아한다”고 더듬 거린다.

와인을 시키는 것에도 은주는 레드를, 수아는 화이트를 주문한다.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성겸은 전 가볍게 스파클링으로 하겠다”고 말하며 위기를 벗어난다. 또 다시 두 여자의 무서운 시선이 닿자 성겸은 워래 그걸 제일 좋아한다”며 변명한다.

성겸은 마지막 샐러드는 무엇으로 할 거냐”는 웨이터의 질문에 그냥 됐다 안 먹겠다”고 상황을 마무리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