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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최재환, 거짓 진술 했음에도 두 번째 희생자
입력 2014-09-30 23:10 
사진=비밀의 문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비밀의 문 최재환이 두 번째 희생자가 됐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역모죄로 추궁받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는 이선(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담(김유정 분)은 궁에 잠입해 이선에게 신흥복(서준영 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살인임을 증언했다.

서지담은 신흥복의 절친한 벗 허정운 역시 두려움에 떨고 있었음을 알렸고, 두 사람은 허정운이 거짓진술을 한 까닭을 알기 위해 그를 찾아갔다.

그 곳에서 그들은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허정운을 발견한다. 옆에 유서까지 발견돼 자살인 줄 알았지만, 그들은 ‘화부타도라는 허정운의 다잉 메시지를 발견, 타살임을 짐작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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