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타이어 화재, 인명피해 없지만 진압 쉽지 않아
입력 2014-09-30 22:28 
한국타이어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경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불길이 최대 30미터까지 치솟았고, 직원 수백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한국타이어 측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불이 난 물류창고는 타이어 완제품을 보관 중인 곳이어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이 소방차와 화학차, 사다리차 등을 대거 투입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타이어 등이 맹렬히 타면서 내뿜는 유독 가스와 검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타이어 화재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한국타이어 화재,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가 크지 않아야 할텐데.” 한국타이어 화재, 빨리 진화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