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100’ 김웅용 "대학생활에 만족한다" 평범했던 시절 고백
입력 2014-09-30 21:38 
사진 : KBS 1대100
‘IQ 210으로 화제가 됐던 김웅용 박사가 평범한 대학생활을 회상했다.
김웅용 박사는 30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대학 때 많이 놓아보기도 하고, 무전여행을 가기도 했다. 서클 활동도 7개 정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팅도 해보고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자취도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불러서 놀기도 했다”며 그때 서울에 있던 친구들에게 나는 시골에서 온 촌놈이었다. 그래서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김 박사는 4단계에서 탈락했다. 그는 (자녀들이 TV시청을 못하도록) 외식을 나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웅용 박사는 8세 때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나사(NASA) 연구원으로 취직해 7년간 종사한 바 있다. 현재 충북대학교 대학원 공학 박사로 재직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