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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난 평범…3살 때 미적분 풀어" 8살 때 'NASA' 근무
입력 2014-09-30 21:25 
'김웅용' 'IQ 210 김웅용' / 사진= KBS 2TV
IQ 210 김웅용 교수, "난 평범…3살 때 미적분 풀어" 8살 때 'NASA' 근무

'김웅용' 'IQ 210 김웅용'

IQ 210의 보유자 김웅용 교수가 '1대100'에 출연했습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김웅용 교수가 자신의 출연 목표를 '4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김웅용 박사는 "(프로필 중)빠진 게 있다. 난 평범한 아빠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1단계에서 탈락할까봐 노심초사했다. 자칫하면 떨어지는 곳이라서 부담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김웅용 교수는 "한글은 몇 살에 뗐느냐?"는 질문에 "나도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한 살 지나서 읽었다. 천자문도 그때 같이 뗐다"며 "한글을 읽으니까 자연스레 천자문도 함께 익힌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세 살 때 미적분 문제를 풀고, 책까지 냈다"고 말하며 놀라워하자, 김웅용 교수는 쑥스러워했고, 방송에서는 당시에 출간된 책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김웅용 교수는 5살에 한양대학교 문리과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 초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8살에 건국대학교 이공대학 문리학과를 수료했습니다.

8살 무렵 그는 NASA로 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고 이후 미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과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그는 충북대학교 대학원 공학 박사로 재직 중입니다.

'김웅용' 'IQ 210 김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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