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시 단신] 세월호 가족대책위 "여야 합의안 거부"
입력 2014-09-30 20:09  | 수정 2014-09-30 22:08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을 거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경근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합의안은 가족들이 그나마 지키고자 했던 야당에 대한 신의와 믿음을 완전히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당이 특검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은 중립성을 해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준형 / joonh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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