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산업단지 인근 연내 4천가구 분양
입력 2014-09-30 17:28 
연말까지 4000가구 이상 새아파트가 산업단지 지역에서 쏟아진다. 산단지역은 직장인 수요가 탄탄하고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인프라스트럭처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관심이 크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 산업단지 인근에서 4400여 가구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이달 경북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 84~101㎡ 총 1225가구 규모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는 첨단 IT업종과 연구개발(R&D)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3산업단지, 오창 제1ㆍ2산업단지 등 인근지역인 천안과 오송에서는 '천안불당 우미린 1(595가구)ㆍ2차'(557가구)'와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1차' 390가구가 11월 중 공급된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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