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이지연'
배우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 교제했다는 주장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지연이 일방적으로 이병헌과 교제를 주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진행 중인 사건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허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지연이 형량을 줄이기 위해 이병헌과 교제를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4일 모델 이지연은 자택에서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 둘이만 만날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하며 금품을 요구했고, 이후 이병헌이 모바일 메신저로 "그만 만나자"라고 말하자 협박하기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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