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함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방위사업청 전 사업팀장인 오 모 전 대령 등 2명을 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는 지난 2009년 장비 선정 업무를 맡았던 방사청 전 사업팀장 오 전 대령과 팀원이었던 최 모 전 중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미국 H사가 납품한 음파탐지기가 시중 판매가격보다 20배가 넘는 41억 원에 방위사업청에 납품된 사실을 확인하고 오 전 대령 등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3부는 지난 2009년 장비 선정 업무를 맡았던 방사청 전 사업팀장 오 전 대령과 팀원이었던 최 모 전 중령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미국 H사가 납품한 음파탐지기가 시중 판매가격보다 20배가 넘는 41억 원에 방위사업청에 납품된 사실을 확인하고 오 전 대령 등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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