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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 남희석 “요리프로 진행, 신동엽보다 내가 더 잘해”
입력 2014-09-30 14:43 
사진제공=금빛나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이하 ‘한국의 맛 콘테스트) 결승전에서 남희석이 MC로 발탁된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남희석은 이런 건 신동엽은 못할 것”이라며 이런 프로는 입맛이 까다로운 MC가 해야 한다”며 요리프로 진행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 한다고 말한 남희석은 25년 동안 우리 집이 중국집을 운영해 왔다”며 짬뽈 같은 것도 잘 만든다. 최근 아버지 생신이려서 아버지를 위해 직접 만들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맛 콘테스트는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벨기에, 이탈리아, 영국, 슬로바키아, 터키, 멕시코, 칠레, 이집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세계각국 예선을 통과한 15개국의 요리사가 전주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한식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대결을 펼쳤다. 남희석이 MC로 참여한 결승전 과정은 10월 중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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