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銀, 기술력 우수 中企 대출상품 2종 선봬
입력 2014-09-30 14:39  | 수정 2014-10-01 15:08

농협은행은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과'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신상품 2종을 30일 선보였다.
신상품 2종은 지난 8월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출시된 것.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기관의 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내에서 대출(신용및 담보)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TCB평가서 기술등급(최고 0.4%포인트), 제조업종, 농식품기업 등 우대항목에 따라 최대 1.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수 있다.

또 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등 우대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력 수준에 따라 연 1%포인트~3%포인트 수준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더불어 TCB평가서 기술등급에 따른 우대금리(최고 0.4%포인트) 등 최대 1.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술금융 전용상품 출시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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