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코리아는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한 기업자금관리분야 설문조사에서 5년 연속 '한국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3년 연속 금융기관 및 비금융기관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 글로벌 기업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자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유로머니 기업 자금관리 설문조사에는 자금관리 및 재무전문가 2만 4000여 명이 참여한다.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은 "HSBC를 한국, 아태지역 및 글로벌 최우수 기업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5년 연속 한국에서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각 국가에 대한 깊은 현지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SBC는 최우수 글로벌 기업자금관리은행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아태지역 및 중동지역에서 최우수 역내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한국을 포함한 아르헨티나, 바레인,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캐나다, 이집트,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레바논,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멕시코, 뉴질랜드, 오만,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호주, 쿠웨이트 및 사우디 아라비아 26개국에서 '최우수 기업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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