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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버넷, 서울 소극장 공연 티켓 추가 오픈 결정
입력 2014-09-30 11:49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제프 버넷의 내한 공연이 추가로 오픈 됐다.

30일 공연기획사 가나다컴퍼니에 따르면 제프버넷의 뜨거운 인기와 더불어 예매하지 못한 많은 팬들의 공연 문의가 폭주해 ‘제프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Jeff Bernat Unplugged Concert in Seoul)의 18일 오후 7시 공연에 앞서 오후 3시 공연을 추가했다.

팬들과의 약속으로 한국을 다시 찾은 제프버넷은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 공연을 자신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도록 소극장 콘서트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단계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제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장은 소극장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제프 버넷의 의견을 적극 반영시켰다.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을 2012년 발표한 첫 앨범의 전 수록곡으로 점령했던 제프 버넷은 이번 공연에서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쿨 걸즈(Cool Girls) 등 히트했던 그의 음악들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깜짝 게스트 무대까지 예고해 많은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제프 버넷 언플러그드 콘서트 인 서울는 오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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