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얼굴 시술을 받았다.
29일 밤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지인들에게 아낌없이 돈을 퍼주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G11과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성시경은 유독 웃는 게 어색해진 전현무에게 "혹시 얼굴에 뭐 맞았냐? 좀 부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유세윤과 G11의 시선이 집중되고 성형 시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당황한 전현무는 "매주 이 친구들과 함께 하다보니까 내가 너무 오징어 같이 나오더라. 너무 잘생겼잖냐"라며 "추석 연휴 동안에 지방 주사를 맞은 게 아니라 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는 "나는 다크써클 없애려 지방 넣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귀여워" "전현무, 잘생겨지고 싶었구나" "전현무, 보톡스는 아니었어" "전현무,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