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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연석 “송중기 제대 전 입지 바짝 다져야”
입력 2014-09-29 23:27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링캠프 유연석이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연석에 MC들은 요즘 의류 광고 등을 다수 찍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군에 있는 송중기를 왜 그렇게 견제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연석은 딱히 견제는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저는 공군 출신이어서 27개월 다녀왔다. 그런데 요즘 입대하신 분들은 금방 나오시더라. 제가 제대한 틈에 요즘 군 복무 기간이 조금 짧아졌다”고 대답해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이경규가 공군 출신이냐. 역시”라고 감탄하자 유연석은 오늘 그래서 하늘에서 등장한 거다. 하지만 운전병이었다”고 고백해 어리바리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유연석은 (송)중기도 이제 곧 제대하기 때문에 바짝 입지를 다져야 한다. 송중기가 내년 5월쯤 제대한다. 얼마 안 남았다”고 말해 초조하지 않다”는 대답과는 달리 다리를 떨며 초조한 모습을 보여 MC들을 폭소케 했다.

유연석은 이어 MC들이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입대를 한다”고 말하자 승기, 조만간”이라고 오묘한 미소를 지어 어리바리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성격을 드러냈다.

한편,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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