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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김성오, 살아있었다…정일우 ‘멘붕’
입력 2014-09-29 22:29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야경꾼일지에서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했던 김성오가 살아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는 ‘야경꾼 삼인방 이린(정일우 분), 무석(정윤호 분), 도하(고성희 분)와 사담(김성오 분)이 정면승부를 벌였다.

‘야경꾼 삼인방 이린, 무석, 도하는 악귀를 불러들여 조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담과 정면승부를 벌인 끝에 사담을 칼로 찔러 죽였다.

이에 이린은 기산군(김흥수 분)에게 사담을 처지했다고 보고했고, 이를 들은 기산군이 콧방귀를 뀌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때 그의 옆에 나타난 건 사담이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담이 등장하자 이린은 난 지난 밤 분명히 죽였다. 너의 가슴을 찌르고 시신을 불태웠다”라고 말하며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사담은 대군께서 꿈을 꾼 거다”라며 내가 왜 대군에게 속아드렸는지 아직도 모르겠느냐. 야경꾼의 힘을 시험해본 거다. 나는 영생불사의 몸이다. 사람의 힘으로는 그 누구도 나를 죽이지 못한다”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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