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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은향 `표정이 말해주는 고통의 강도` [MK포토]
입력 2014-09-29 21:11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북한과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4강전을 가졌다.
북한 김은향이 대한민국 조소현에게 태클을 당한 후 발목을 잡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축구 랭킹 11위에 올라있는 북한 여자축구는 17위의 한국보다 전력에서 앞선다.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단 1승만 거뒀고 12차례나 패했다. 특히 2005년 8월 동아시안컵 1-0 승리 이후로는 내리 7연패를 당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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