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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북한 여자축구, 지소연-심서연 출격…전반 1-1 동점
입력 2014-09-29 21:10 
'여자축구' '지소연' '심서연'/사진=MK스포츠
'여자축구' '지소연' '심서연'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지소연과 심서연이 북한전에 출전했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준결승전에서 북한과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지소연과 심서연이 출격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여자 세계랭킹 17위에 올라있는 한국은 지소연과 정설빈을 최전방에 내세워 골 사냥에 나섰고 유영아와 전가을은 측면 공격수로 투입했습니다.

이날 한국은 공격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정설빈, 전가을, 유영아(이상 현대제철)가 출전했고 권하늘(부산 상무)과 조소현(현대제철)이 2선을 지원했습니다. 이어 수비진에는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김도연(고양 대교), 심서연(현대제철)이 선발로 나섰고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켰습니다.

현재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한국은 1-1로 북한과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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