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우먼 출신 장경희, 3살 연상 사업가와 오는 10월 결혼
입력 2014-09-29 20:59  | 수정 2014-09-30 21:08
개그우먼 겸 쇼핑호스트 장경희(33)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하은언테터인먼트에 따르면 장경희는 다음달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벨라지움 컨벤션 그랜드 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경희는 1월 지인의 소개로 사업가인 예비신랑을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랑은 준수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장경희의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앞둔 장경희는 "만나온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평소 배려심이 깊고 성격도 잘 맞아 평생 의지해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경희의 결혼식 사회는 선배 개그맨인 김늘메가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진아가, 축사는 영화배우 최정원, 서영희, 성우 김희진 등 동국대 연극학과 동기 연예인들이 맡았다.
한편 장경희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시즌1- 왕의 남자'로 활약했다. 현재 CJ 홈쇼핑 쇼핑호스트와 SBS '좋은 아침'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다.
장경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경희, 축하해요" "장경희, 10월의 신부네" "장경희,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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