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상황이 이렇자 일본 온타케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일본의 3대 '미림'으로 꼽힐정도로 화려한 단풍을 자랑하고 겨울에는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유명한 곳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해발 3,067m의 온타케산.
혼슈 나가노현과 기후현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백두산의 천지와 같이 분화구와 물이 고여 있는 호수가 있습니다.
일본 화산 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후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일본 전체 산 중에는 열 네 번째로 높습니다.
산허리는 편백나무와 화백 나무가 둘러싸고 있어 일본의 3대 미림, 아름다운 산으로 꼽힙니다.
피해가 컸던 것도 온타케산의 단풍을 보기 위해 등산객이 몰렸기 때문.
하지만, 온타케산의 매력은 끝없이 펼쳐진 눈이라고 산악인들은 입을 모읍니다.
연중 8개월간 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며 1998년 인근 나가노현에서는 동계 올림픽이 열린 바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다양하게 모습이 바뀌는 온타케 산은 화산이 터지기 직전까지 산악인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상황이 이렇자 일본 온타케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일본의 3대 '미림'으로 꼽힐정도로 화려한 단풍을 자랑하고 겨울에는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는 유명한 곳입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해발 3,067m의 온타케산.
혼슈 나가노현과 기후현 경계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백두산의 천지와 같이 분화구와 물이 고여 있는 호수가 있습니다.
일본 화산 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후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일본 전체 산 중에는 열 네 번째로 높습니다.
산허리는 편백나무와 화백 나무가 둘러싸고 있어 일본의 3대 미림, 아름다운 산으로 꼽힙니다.
피해가 컸던 것도 온타케산의 단풍을 보기 위해 등산객이 몰렸기 때문.
하지만, 온타케산의 매력은 끝없이 펼쳐진 눈이라고 산악인들은 입을 모읍니다.
연중 8개월간 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의 알프스로 불리며 1998년 인근 나가노현에서는 동계 올림픽이 열린 바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다양하게 모습이 바뀌는 온타케 산은 화산이 터지기 직전까지 산악인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