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준면, 내년 2월 경제지 기자와 백년가약…식은 비공개로 진행
입력 2014-09-29 18:55  | 수정 2014-09-29 21:02
사진=칠리뮤직코리아
배우 박준면이 해럴드 경제 기자와 내년께 결혼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취재기자와 취재원으로 처음 만나 대중문화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사랑을 키워왔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은 지난 7월부터.
올해 안으로 상견례를 갖고 결혼은 내년 봄 올릴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은 내년 2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날짜나 식장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면은 지난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했으며 ‘잘 살아보세 ‘사거리 극장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하모니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아현동 마님 ‘내조의 여왕 ‘결혼해주세요 ‘신기생뎐 ‘신의 퀴즈 시리즈 등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또 음악 분야로도 발을 넓혀 지난 5월 15일 정규 1집 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매한 바 있다. 뮤지컬 ‘그리스 ‘명성황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시카고 등에도 출연해 남다른 춤과 댄스 실력을 과시했으며, 지난 2006년 영화 ‘삼거리 극장 O.S.T, 2010년 영화 ‘천변살롱 O.S.T 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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