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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미친거 아니야, 사재기 논란에 택연 “이제 그만하자”
입력 2014-09-29 18:47 
2PM 미친거 아니야
2PM 미친거 아니야, 사재기 논란에 택연 중재

2PM 택연이 2PM 팬 핫티와 틴탑의 팬 엔젤 사이의 사재기 논란을 언급했다.

9월 29일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핫티든 엔젤이든 그만하자. 각자 오빠들 중요하듯이 우리한테도 팬들 중요하니까. 서로 흉보고 헐뜯는 시간에 오빠 얼굴을 한 번 더 보고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면서 지나가자. 아름다운 것만 보는 것으로도 인생은 짧잖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택연의 글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사재기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한 것처럼 보인다. 최근 2PM과 틴탑은 신곡을 발표하고 같은 시기에 활동 중이다.

앞서 26일 '뮤직뱅크' 1위와 관련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틴탑 측이 앨범 사재기를 통해 부당한 1위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틴탑의 일부 팬들은 정당한 절차에 걸쳐 팬들이 앨범을 구입했다고 반박하며 2PM 측이 사재기를 한 것 아니냐고 맞받아쳤다.

이 주장을 접한 2PM 팬들은 오는 10월 5일 열리는 2PM 정규 4집 앨범 '미친거 아니야'의 명동 팬싸인회 응모권을 인증하며 '틴탑 측도 제대로 된 인증을 하라'고 맞섰다. 명동 팬싸인회 응모 기간은 26일~28일로 9,684번까지 인증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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