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더스픽쳐스, 이한대 前 대표에 100억대 매각
입력 2014-09-29 17:58 
[MBN스타 최준용 기자] 제작사 싸이더스픽쳐스가 이한대 전 대표에게 매각됐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29일 MBN스타에 싸이더스픽쳐스가 이한대 전 대표에게 100억 원을 상회하는 높은 인수가액에 팔렸다”고 전했다.

당초 싸이더스 픽쳐스는 우선협상자 선정을 놓고 이한대 전 대표와 IHQ 정훈탁 대표가 경합을 벌였다.

한편, 싸이더스 픽쳐스는 최근 ‘타짜-신의손을 제작했으며, 이한대 대표는 KT그룹 콘텐츠 전략과장을 거쳐 지난 2012년 싸이더스픽쳐스 대표이사 직을 맡은 바 있다. 싸이더스픽쳐스는 2005년 KT에 매각됐다.

이한대 싸이더스 픽쳐스 대표는 코오롱 그룹 이웅렬 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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