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550원(3.4%)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4만1700원을 기록한 후 14거래일 만에 주가가 13% 오른 것.
교보증권은 모바일 D램 및 PCㆍ서버용 D램의 견조한 수요 지속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14.3% 늘어난 1조2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이다. 오는 4분기에는 영업이익 1조3200억원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이 D램 시장을 3분하고 있어 시장 과점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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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550원(3.4%)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4만1700원을 기록한 후 14거래일 만에 주가가 13% 오른 것.
교보증권은 모바일 D램 및 PCㆍ서버용 D램의 견조한 수요 지속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14.3% 늘어난 1조2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이다. 오는 4분기에는 영업이익 1조3200억원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이 D램 시장을 3분하고 있어 시장 과점화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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