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그우먼 장경희, `3살 연상 사업가`와 내달 4일 결혼
입력 2014-09-29 17:11  | 수정 2014-09-30 17:38

'장경희'
개그우먼 출신 쇼호스트 장경희가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장경희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벨라지움 컨벤션 그랜드 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업가인 예비 남편과는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SBS 개그맨 김늘메가 맡는다. 축가와 축사는 신부의 동국대 연극영화과 동기들이 함께 한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진아가, 영화배우 최정원, 서영희, 성우 김희진이 축사를 진행한다.
장경희는 "만나온 시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평소 배려심이 깊고 성격도 잘 맞아 평생 의지 해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을 해도 방송과 한 가정의 아내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장경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받아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CJ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과 SBS '좋은 아침' 패널로 활동 중이다.
장경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경희, 쇼호스트 활동중이네" "장경희, 세 살 연상하고 결혼하는구나" "장경희, 지인한테 소개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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