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우먼 장경희, 3살 연상 사업가와 10월 4일 결혼
입력 2014-09-29 16:54  | 수정 2014-09-29 1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겸 쇼호스트인 장경희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장경희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벨라지움 컨벤션 그랜드 볼룸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업가인 예비 남편과는 3살 연상으로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깔끔한 외모의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장경희의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늘메가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조진아, 축사는 영화배우 최정원, 서영희, 성우 김희진 등 동국대 연극학과 동기 연예인들이 함께 한다.

장경희는 평소 배려심이 깊고 성격도 잘 맞아 평생 의지해도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방송인 그리고 한 가정의 아내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경희는 2003 SBS 개그콘테스트 대상을 차지하며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CJ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며 SBS '좋은 아침'에도 출연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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