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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3, 서울 배경으로 촬영한다
입력 2014-09-29 16:41 
사진 : 박원순 서울시장 공식 페이스북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영화 ‘스타트렉3의 서울 촬영 확정이 전해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박원순 시장은 29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스타트렉3가 서울에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트렉3 프로듀서인 제프리 체노브(Jeffrey Chernov)와 만나 일부를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미 마블스튜디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서울 촬영 유치에 성공했더랬습니다. 또한 최근엔 워쇼스키 남매가 연출을 맡고 한국배우 배두나가 출연하는 미국드라마 ‘센스8 촬영이 청계천 등 서울 일대서 진행됐답니다. 앞으로도 서울을 로케이션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내비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타트렉 호평받는 작품 나왔으면” 스타트렉 대박사건” 스타트렉 서울 홍보 효과가 커졌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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