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윤상 결혼, 예비 신부는 광고 디자이너…“빨리 2세 낳고 싶다”
입력 2014-09-29 16:41 
개그맨 안윤상이 결혼식을 올렸다.
안윤상은 28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KBS홀에서 광고 디자이너인 연인 A 씨와 화촉을 밝혔다. 안윤상과 예비 신부는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검소하게 진행됐으며 동료 개그맨인 김성원이 축가를 불렀다. KBS 22기 공채 개그맨들을 비롯해 선후배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안윤상의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 전 안윤상은 제가 결혼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최대한 빨리 2세를 낳고 싶다”며 가장이 됐으니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성대모사도 더 열심히 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예식을 마친 안윤상과 신부는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경기도 김포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안윤상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22기로 연예계에 데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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