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애의 발견’ 윤현민, 김슬기 향한 야릇한 상상력 발동
입력 2014-09-29 16:40 
[MBN스타 남우정 기자] ‘연애의 발견 윤현민의 ‘욕망손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선 도준호 역의 윤현민의 야릇한 상상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극 중 도준호는 하우스메이트 여동생들 한여름(정유미 분)과 윤솔(김슬기 분)의 연애사도 살뜰히 챙기는 훈훈한 오빠로 최근 솔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연애 숙맥인 부정맥 오빠라는 진실까지 드러났고, 순진한 반전 캐릭터에 여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런 그가 가슴을 들어 올리는 야릇한 포즈를 취하며 무언가를 상상하는 표정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상상의 주인공이 솔이라는 사실은 짐작 가능한 일이지만, 과연 무슨 상상을 하고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신윤희(김혜옥 분)의 보조작가 장기은(정수영 분)을 찾아가 연애편지 상담을 하던 중 벌어진 도준호의 엉큼한 상상 장면으로 제작사 관계자는 서로 이성으로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속마음을 감추고 있는 도준호, 윤솔 커플의 연애 라인에 진전이 있을 것 같다.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들 커플의 알콩달콩 연애담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분을 남겨놓은 ‘연애의 발견은 한여름의 최종 선택에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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