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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엔사 관련 실무회의 가동
입력 2007-04-19 16:42  | 수정 2007-04-19 16:42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유엔군사령부의 역할과 임무조정을 논의하게 될 한미 고위급 실무회의가 이달 초 구성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SPI회의에 참석한 전제국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꼴로 고위급 실무회의를 개최해, 오는 10월 한미안보협의회 SCM에 그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다고 설
명했습니다.
실무회의에서는 유엔사가 정전관리 임무를 맡되, 우리가 어떤 부분을 넘겨 받을 지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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