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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금메달 도전' 최민호에 만수르가 응원을? "수르수르만수르~"
입력 2014-09-29 15:56  | 수정 2014-09-29 16:10


2006년 이후 8년 만의 금메달 도전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에게 만수르가 응원 메시지와 함께 뜻밖의 선물을 보내온 것이 최민호 선수 SNS에서 팬들에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선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수르수르만수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는 최민호 선수의 여자친구가 남자배구대표팀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수르수르만수르'에 소원을 빌었고 최민호 선수의 선전을 위한 답신으로 '장어 도시락 세트'와 선수 전원의 등번호가 새겨진 캐릭터 '슈가 케익' '금메달 쿠키' 등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한 선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네티즌들은 국가대표 남자배구 금메달 꼭 따세요” 남자배구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국가대표 남자배구 파이팅” 만수르 멋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9일 오늘 오후 5시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남자배구 8강 플레이오프 E조 2차전 경기에서 이란과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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