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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진 결혼, 예비 신랑 누군가 보니…'엄친아?'
입력 2014-09-29 15:50 
'유서진 결혼' '유서진 결혼' / 사진=스타투데이


'유서진 결혼' '유서진 결혼'

배우 유서진이 10년간 친구로 지내오던 예비신랑과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서진은 오는 11월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10년 동안 편한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예비 신랑은 큰 키에 훈남형 외모를 지닌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한 살 연상 사업가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유서진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레 생겼다. 특히 성격과 가치관이 아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배우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유서진은 신랑이 일반인 점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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