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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한국 대표하는 의료관광 홍보대사 됐다
입력 2014-09-29 15:23  | 수정 2014-09-29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JYJ가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오는 10월 1일 한국의료관광 통합플랫폼 ‘VISIT메디컬코리아 구축을 완료하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한국 의료관광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VISIT메디컬코리아는 고부가 가치 관광테마인 의료를 활용, 한국관광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최고 의료관광 선진국으로 도약하고자 구축됐다.
특히 개방, 공유, 소통, 협업 기반의 정부 3.0 취지를 적극적으로 살린 의료관광의 허브란 점이 주목된다. 다양한 민간 의료기관들이 통합플랫폼 내에서 직접 마이크로사이트를 개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정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관 협업으로 서비스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은 이 플랫폼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다. 소비자들은 총 6개 섹션(뷰티, 한의학, 웰니스, 건강검진, 중증치료, 경증치료)에서 테마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의료관광정보들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손쉽게 한 점도 돋보인다. 소비자들은 최신 한국 의료관광 정보를 모니터를 통해 편리하게 접할 수 있고, 1대1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상황과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 방문 후 의료관광 체험담 등을 자유롭게 게재하고 열람할 수 있어, 강력한 인터랙티브 마케팅 도구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통합플랫폼 오픈 이후를 주목하고 있다.
김세만 의료관광센터장은 이번 1차 오픈은 시작에 불과하며, 많은 관계기관들이 참여해 VISIT메디컬코리아는 빠르게 진화해 나갈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의료관광객 대상 상해보험 탑재, 아랍어, 몽골어 등 다국어 시스템 개발, 결제시스템 구축 등 2단계 사업이 끝나면 보다 고도화된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월 1일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에서 열릴 오프닝 기념식에는 홍보대사 JYJ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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