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예슬, SBS ‘미녀의 탄생’ 출연 확정…3년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4-09-29 14:50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한예슬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한예슬은 여주인공 사라 역을 맡았다.

사라는 물불 가리지 않는 진격의 아줌마에서 섹시미를 지닌 완벽한 미녀로 변신하게 되는 인물로, 한예슬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남자 주인공 주상욱과 함께 펼칠 환상의 호흡과 케미도 한껏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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