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선보입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10월 5일까지 열리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4에 참가해 경북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등 그간의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엄마까투리를 비롯해 청도군의 변신싸움소 바우, 제비원 이야기, 궁-안동편 등 애니메이션 및 웹툰과 경북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기념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단순 홍보와 판매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전통 문양, 캐릭터 공모전 등의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진흥원이 지원하는 각종 사업과 그 결과물을 선보여 축제 참가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창작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각종 상품의 판매로 조성된 수익금과 이벤트 참가자들이 쾌척하는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