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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2 생활권 '캐슬&파밀리에', 내달 1일 1순위 청약
입력 2014-09-29 11:38  | 수정 2014-09-29 13:04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2-2생활권에 공급 중인 ‘캐슬&파밀리에가 내달 1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이미 2-2생활권에 첫 선을 보인 ‘세종 예미지가 지난 9월 25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끝으로 95% 계약률을 달성해 완판을 앞 둔 시점이라 일반 1순위 대기자들이 총 1944가구의 대단지 ‘캐슬&파밀리에의 청약에 대거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2-2생활권 중 M1과 L1블럭에 해당되는 곳으로 M1블럭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L1블럭은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74㎡ 175가구 △전용 84㎡ 1,049가구(4개 타입) △전용 100㎡ 720가구(4개 타입) 등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4개의 학교가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2-2생활권 내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힌다.

‘캐슬&파밀리에는 단지 전체에 불필요한 턱을 없앤 ‘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통해 어린이와 장애인, 노약자들을 배려했다.
또 원패스 시스템을 설치해 아파트 출입카드만 소지하고 있으면 공용부 현관을 비밀번호나 패스카드를 접촉하지 않아도 문이 자동으로 열림과 동시에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했다.
일반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1일 일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0일 당첨자발표, 15일부터 17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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