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대학생들이 과자로 뗏목을 만들어 한강을 건너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대학생 3명은 제과업계의 과대포장을 꼬집기 위해 질소 충전된 과자 봉지 180개를 묶어 만든 '과자 뗏목'을 타고 한강을 건너는 이벤트를 펼쳐졌습니다
이들은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행사를 위해 과자 180여 봉지를 각종 테이프로 이어 붙인 뒤 랩을 씌워 1시간 30분만에 2인용 과자 뗏목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는 출발 30여분 만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 영상을 유투브에 게재한 대학생은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서비스"라고 비꼰 뒤 "과자배로 한강 건너기, 커밍쑨!"이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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