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 버거와 음료를 후원했다.
맥도날드 측은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 참가한 참가자와 그 가족들에게 버거와 음료 1500인분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맥도날드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버거와 음료를 직접 전달했다. 맥도날드의 마스코트 로날드 맥도날드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뜻 깊은 행사에 맥도날드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다양한 구성원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맥도날드의 제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국 8개 주요 도시의 복지단체와 기관 등에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을 매주 800여개, 연간 4만여개씩 전달해오고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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