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니엘 1년 5개월 만의 컴백…소녀에서 숙녀로
입력 2014-09-29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디지털 싱글 ‘연애하나봐로 컴백한다.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연애하나봐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주니엘 자작곡 두 곡 ‘버그오프(Bug Off) 와 ‘플리즈(Please) 총 3곡이 담긴다.
연애할 때의 설렘을 담은 ‘연애하나봐와 어장관리를 테마로 한 트렌디한 ‘버그 오프, 이별을 노래한 ‘플리즈까지 사랑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1년 5개월만에 돌아온 ‘20대 감성 뮤지션
2013년 4월 ‘귀여운 남자 이후 1년 5개월만에 20대가 되어 돌아온 주니엘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하나봐에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표현해 내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니엘만의 색깔이 짙게 녹아 든 두 곡(Bug Off, Please)의 자작곡들은 이번 앨범 준비 기간 동안 새롭게 작업한 곡.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 참여를 비롯,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수 많은 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온 주니엘은 이번 앨범에서 10대의 풋풋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보다 성숙한 20대의 감성을 노래한다.

#사랑 3종 세트…연애+썸+이별
주니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하나봐에는 연애와 썸, 이별에 이르는 하나의 완성된 러브 스토리가 들어 있다.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설렘을 담은 타이틀 곡 ‘연애하나봐는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 주니엘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행복 엔돌핀을 선사한다. 또 ‘썸인줄 알았더니 ‘어장관리였던 상대에게 통쾌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는 주니엘 자작곡 ‘Bug Off와 성숙한 이별 이야기를 담은 ‘플리즈(Please)로 사랑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냈다.
#달콤 멜로디+공감 100% 트렌디 가사
타이틀곡 ‘연애하나봐의 후렴구, ‘예뻐서 사랑에 빠진 걸까, 사랑에 빠져서 예뻐진 걸까, ‘Bug Off의 ‘네가 어부라도 되니 괜히 ‘자니? 라는 문자는 왜 보내니와 같이 썸을 타거나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그린 가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가미되어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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