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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테이와 한솥밥…키로이컴퍼니 行
입력 2014-09-29 0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알렉스는 최근 유명 프로듀서 양정승이 대표로 있는 키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로이컴퍼니에는 현재 가수 테이와 아이돌 그룹 예아, 비티엘 등이 소속돼 있다.
2004년 클래지콰이 1집 ‘Instant Pig로 데뷔한 알렉스는 편안하고 개성있는 보컬로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솔로 정규 1집 앨범 ‘My Vintage Romance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와 함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 2007년 MBC every1 4부작 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알렉스는 이후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천일의 약속, ‘메디컬 탑팀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다.

키로이컴퍼니 양정승 대표는 가수, 연기자, DJ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온 알렉스가 자신의 뛰어난 역량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알렉스는 SBS 수목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보컬트레이너 배성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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